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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달즙씨의 세상이야기

[드라마 소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본문

첫번째 달/드라마 소개

[드라마 소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DUIM 2018. 4. 9. 12:14



안녕하세요!

DJ 달즙입니다.


제가 야심차게 추천한 첫번째 드라마

KBS '김과장'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혹은 이제 볼려고 준비중이신 분들도 계실거고

이 포스팅에서 추천할 다른 드라마의 정보를 얻기위해 오신 분들도 있겠지요?



오늘도 제가 본 드라마들 중 재미있다고 생각한 드라마들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드리겠습니다.











MBC 드라마 중 이 드라마를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제가 한참 학생이던 때에는

생각보다 적은 아이들만 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중이였습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바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인데요.

이 드라마가 방영한지 꽤 오래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방영된 드라마들 보다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전에 소개드린 KBS 드라마 '김과장'과는 반대로

항상 고난을 겪는 듯한 주인공 강치의 성장,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 여울이와의 애틋한 관계는

이 드라마의 묘미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극 중 주인공 강치의 주변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계속 함께있는데

주인공을 제외한 배역들도 극이 진행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큰 일을 겪고 비틀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며 함께 똘똘 뭉치는 주인공들을 보자면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사회가 이런 사회여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드라마이던 극 중 악역은 존재하지만

'구가의 서'의 악역은 정말 화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도가 넘는 짓부터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짓까지 넘나드는데요.


아까 말했듯 주인공 강치, 여울이 그 외의 많은 배역들은 악역의 괴롭힘 속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한발짝씩 성장해 나갑니다.


 또 이 드라마에선 따로 여자주인공, 남자주인공 할게 없는 것 같아요.

모두가 모여 같이 성장해 나가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짐작해보겠습니다.



그럼 '구가의 서'의 기획 의도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기획 의도를 알면 그 부분이 더 잘보이게 되듯이

여러분들이 드라마를 보더라도 얻어가시는게 있었으면 좋겠다싶어서

'구가의 서' 작가의 기획의도를 가져왔습니다.





<구가의 서 작가의 기획 의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답게 사는 것은 또 어떤 것일까?

우리를 사람으로 규정짓는 조건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이 드라마는 바로 그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반인반수의 주인공이

인간이 되기 위해 수없이 거치는 시험과 고난,

사랑과 열정, 배신과 상처 등등의 그 숱한 오육칠정과 희노애락을 겪으면서

진정한 인간애와 자아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통해,


과연 인간의 조건이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를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는 것인지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반인반수의 시각을 통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했다고 합니다.




'구가의 서'를 보면

반인반수의 강치는 그 안에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사람답지 않은 악역을 보면서도 그 간절한 마음은 꺾이지 않고 나아갑니다.


그렇게 반인반수였던 강치가

자신에게 또 자신의 주변의 사람에게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왜 사람이 되고싶냐와

너에게 사람답다는 것은 뭐냐 라는 질문입니다.



여러분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겉모습이 다르면 사람이라 칭해지지 않고

사람의 탈을 쓰고 악행을 일삼는 사람들은 어쨋든 겉모습이 사람이니 사람인 것일까요?



이 드라마는 바로 그 질문을 여러분에게 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드라마 소개는 재미있으셨는지요?



드라마 '구가의 서'를 보고 싶어진 분이 한분이라도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극을 기획한 작가님의 의견에 따라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이고

사람답다라는 규정을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럼 다음 드라마 소개때 찾아봽겠습니다.


드라마 '구가의 서'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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