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달즙씨의 세상이야기
180504 Log 본문
안녕하세요!
달즙입니다. :-D
요즘은 앞에 DJ를 뺀 달즙으로 더 많이 찾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얼른, 도전에 성공해서 다시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얼른 합격할줄 알았던 것과는 다르게 참 어려운 것 같아서 3월달에 참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추천하고 싶은 음악들이 너무 많아 제 욕심대로 그저 운영을 했었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그 일로 수익이 나야하는 것 같아서 많은 방법을 연구하는 중에 있어요.
서적도 많이 읽고 있는데 사실.. 짧은 시간이고 첫 도전이라서 그런지 쉽지많은 않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성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뭐랄까, 이것만 하면 너무 글이 짧아지니까 조금 사소한 얘기도 해볼까한데,
아주 지루하고 아주 재미없는 얘기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끝까지 봐주시는 분들이 있을까 의문이지만 조금 사소한 저의 얘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아마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3 ~ 4달이 된 것 같습니다.
초창기때부터 봐오신 분들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첫 포스팅이 DJMusic에 처음올라갔었죠?
DJMusic은 매일 지나가는 하루안에 매일 다른 곡들을 듣는데
그 다른 곡들에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곡,
여러분들의 기분을 조금 더 느끼게 만들 수 있는 곡들을 제 플레이리스트 중에서 찾아 추천하는 카테고리였어요.
아마 그게 제 첫포스팅이였을 겁니다.
정말 난생 처음써보는 포스팅이였죠. 하핳
사실 저도 여러분들처럼 독자일때는 글 몇자 타이핑하는게 뭐가 어려울까 싶었지만
막상 첫 포스팅을 하려니 막막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너무 오버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이렇게 하면 너무 딱딱해 보이는 것 같아.
이러면서 초안을 다듬고 다듬어서.. 많이 고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 포스팅당 2번을 읽어서 고치다보니
지금은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시기가 저에게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어서 그런걸 한다는 것 자체도 자기만족이였습니다.
제 자신이 마냥 놀고있지는 않다는 걸 입증하기위한 증거를 만들어둔 셈이라고 해야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도망치듯 시작한 블로그 운영, 개인 계정 운영들이 재미있었어요.
제 컨텐츠를 제가 처음부터 만드는 거잖아요?
그게 저는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조금 더 가독성이 편하게 글을 써보고 싶다.
어떻게 해야 여러분들이 이 꿀템을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주실까?
이런 고민들도 해보고 저런 고민들도 하고 결국 한 포스팅, 포스팅마다 공이 엄청 들어갔고 여러분들이 댓글이나 공감을 눌러주시지 않아도
그 결과물을 보면서 저 혼자 괜히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점점 재미있어지고 조금 더 재미있는 컨텐츠도 시도해보고 싶다.
이런 마음가짐이 생겼고 저에게는 이 일을 업으로 삼고 이 일로 먹고 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든 한달이였어요.
그래서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를 도전하고 있는 중이고 합격하기 위해서는 DJMusic이나 다른 사진이 많은 컨텐츠들을 잠시 중단하고
재정비를 거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로그랑 드라마 소개, 기초 회계학만 남겨놓고 비공개 처리된 상태입니다.
또 약 한두달 전부터 준비한 유튜브 채널 운영도 계획하고 있는 중이에요.
오픈하게되면 꼭 여기에 좌표를 올릴태니 구독! 꼭 눌러주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우연히 만나 적성에 너무 잘맞는 일이 있는지 궁금해서 제 사소한 이야기를 먼저 풀어보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요번에도 읽으신 분들도, 댓글도 공감도 없겠지만 그래도.. 요번의 질문은 답을 듣고 싶습니다.
굉장히 두서없는 글이 되었지만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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