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달즙씨의 세상이야기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미있는 드라마를 하나 찾아서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자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의외뢰 제가 시청한 드라마들이 꽤 많아서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담은 이쯤하고
그럼, 바로 오늘의 드라마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여러분 주군의 태양이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본방송으로 시청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꽤나 신박했던 이야기와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까지 갖춰져서 꽤나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음.. 이 드라마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이 시대에서는 영매라고 부르는 귀신을 보는 사람이 여주인공이 되고
남주인공이 가까이 다가오면 앞서 보이던 그 귀신이 없어지는 그런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위에 처럼만 설명을 하니까 그저 흔한 로맨스물이 아닌가요?
예전 만화에서 나오던 고전패턴같은거 아닌가요?
하는 의문이 드실 것도 같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남주인공이 어렸을 적 겪었던 사고에 대한 이야기 또한
극을 전개하면서 풀어나갑니다.
저는 귀신이란 것을 믿지는 않지만 없다고도 생각을 하진 않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만약 귀신이란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정말.. 잠을 편히 잘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인생에서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다면
귀신이 되어서 끔찍한 모습일지라도 그 사람을 다시한번만 보고싶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조금 특이한 점이라고 해야할까요?
공포스럽지는 않지만 귀신이 모두 자신이 살해당하거나, 죽었었던 직전읨 모습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저 징그럽다고만 생각했었지만 보다보니 징그럽기보다는 안쓰러운 귀신들도 많고 만약 저런 이유로 죽는다면
저라도 원망스러운 마음에 승천하지 못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럼,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기획 의도를 살펴볼까요?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
라고 짧게 적혀져 있었는데요.
..조금 사담으로 빠지자면 이 기획의도를 보고 도대체 어떻게 이 드라마를 소개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그동안 질질끌어왔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짧은데 이 드라마를 다 표현하는 기획의도 였던 것 같아요.
오늘의 드라마 소개는 어떠셨나요?
드라마 소개 포스팅을 쓰면서 항상 여러분들이 제 글을 일고
한 분이라도 더 제가 소개하는 드라마를 보고싶다는 마음을 품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그럼,
여러분들이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시청하고 계실동안
새롭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듯한 드라마를 찾아서 돌아오겠습니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시청하신 여러분들의 다양한 후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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