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달즙씨의 세상이야기
왕기초? 회계의 잡지식! <1> 본문
안녕하세요!
DJ 달즙입니다.
저번주 화요일에 있었던 Part 1 : 회계란 ? 편
어떠셨나요 ?!
오늘은 저번편에서 하지 못했던 회계의 관한 잡지식! 을 얘기해드리고자
알아두면 자격증이나 이런곳에 도움이 되고
몰라도 괜찮은 지식들을 추려서
꽉꽉 채워왔어요!
그럼 오늘도 힘내서 시작할게요!
우선, 저번 시간 설명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꼈던 회계의 종류에 대해
요번 시간에는 자세히 설명해볼거에요!
저번 시간에 제가 말했듯이 회계는 산출되는 결과에 따라 종류가 구분됩니다.
아래의 그림을 봐주세요!
그림과 같이 회계는 크게 3가지의 종류가 있어요.
그럼, 하나하나씩 천천히 따라가 볼게요!
1) 관리회계 ?
관리회계는 기업이 설립되고 운영되다보면 직원들의 월급 (급여), 회사 내부의 책이나 카페테리아 구비 (복리후생비), 건물 월세값 (임차료) 등 복리와 관련된 지출과 함께
프로젝트 진행비, 개발비, 투자사업 등 사업적 지출 등 많은 돈을 쓰게 되요.
이 많은 돈을 경영진은 한번에 볼 수 있어야 편하고 빠르게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되는지 , 투자금을 계속 유지 혹은 추가 투자를 해도 되는지, 월급을 인상해도 되는지 등등의 예측을 통한 결과를 할 수 있고
위와 같은 목적을 목표로 하는 회계를 관리회계라 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정보들이 제공되게 되요.
가격결정 정보 : 새로 나온 상품의 가격을 결정, 원래 나왔던 상품들의 인상 혹은 인하 등
사업부별 손익정보 : 회사의 부서별 지원금, 부서별 수익 혹은 손실 체크
원가절감 정보 : 상품을 만드는 원재료 혹은 인건비가 절감
자가제조 - 외부구입 의사결정 : 회사내에서 공장을 설립하여 직접만들 수 있는지, 혹은 만들 수 없고 만들면 손실이 생기니 사와서 투입해야 하는지
전략수립 - 평가 : 각 부서별 손실 + 이익 등을 면밀히 따지고 투자사업, 프로젝트의 진행, 개발비 등의 지원금 확대 혹은 축소 등 경영을 하기 위함
사업타당성 분석 : 계속 이 부서를 혹은 이 프로젝트를 유지해야하는가 ?
성과평가를 위한 정보
등등을 목적으로 결과값을 산출하게 된다.
관리회계는 규칙과 규정, 법규에 영향을 받지않고
내부 정보이용자가 보기 편하고 빠르게 파악하는데에 목적이 있으며 회계연도와 상관없이 필요시, 요구시에 따라 결과가 산출된다.
이 말을 약간 어렵게 한다면
기업의 회계정보 내부이용자가 관리적 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회계이다.
2) 세무회계 ?
세무회계는
완.전. 공적인 회계인 것 같아요.
위의 관리회계와 같이 기업이 설립이 되고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활동하다보면 이익 (=수익)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수익들을 ONLY 상품판매 매출로 이루어졌다고는 할 수 없어요.
투자나 프로젝트 개발, 광고수익 등등의 다양한 방면의 수익이 들어오게 되죠.
그럼, 기업은 해당 수익을 관리, 감독 하는 세법의 따라 적절한 세금을 내야하죠. 하지만, 정부가 엄청나게 많은 그 기업들을 전부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각각 관리하고있는 세무서에다가 "요번에 이 수익은 어느정도 나왔어요" 라는 세무 신고를 하며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세무서에서 적정세금을 받습니다.
위와 같은 일을 주목적으로 삼는다면 세무회계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설명을 줄여서 설명하면
세무관서에 일정기간의 과세소득을 세법규정에 의해 세무신고를 적절하게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계이다.
3) 재무회계 ?
위와 같이 기업이 이윤창출을 할 시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생기고
이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에 투자하고 돈을 빌려주기도 하고 물건을 사기도 하고
원자재 거래 등과 같이 기업의 이윤창출을 도와주고 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기업이 부실기업이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피해봐야하는 손실은 어마어마하게 되겠죠 ?
혹은 더 많이 성장해야하는 기업인데 투자유치가 잘 되지않아 힘들어지면 이 것 또한 손실이 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의 절충제 역활을 고려하다가 나온게 재무회계인데요.
재무회계는 위와같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이 조금 더 쉽게 누가봐도 일정한 양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정된 양식을 사용하며 법규와 규정을 지켜서 결과값을 산출하게 됩니다.
이를 줄여서 설명하면
기업의 외부정보이용자인 투자자나 채권자 등에게 경제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잇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회계이다.
따라서 위를 목표로 제공되는 정보의 내용은
<1> 재무상태표
<2> 손익계산서
<3> 현금흐름표
<4> 자본변동표
<5> 기타 사업에 관한 부속 서류 등
이 소속됩니다.
단, 재무회계는 회계연도에 따라 산정됩니다.
위의 설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같은 회계라도 강조된 부분에 따라 회계의 종류와 목적이 나뉘게 되요!
음.. 또 그전에 부족했던 것 중
부기의 종류! 에 관해 설명해드릴게요.
그 전 시간엔 기록, 계산하는 방법에 따라 나뉘는 종류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였습니다.
사실 위와같은 분류말고도 영리성의 유-무에 따른 분류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우선, 영리성이란 무엇일까요 ?
영리성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쉽게는 돈을 벌 수 있는 정도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같은 말로는 수익성이 있어요.
이제 영리성을 알게 되었으니
영리성의 유-무에 따라 나뉘는 부기에 대해 배워봅시다!
1) 영리부기 ?
삼성, 엘지, 현대, 마이크로소프트 등 과 같이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부기를 말하며 상업부기, 공업부기(원가회계) , 은행부기, 건설업부기 등이 이에 속하게 됩니다.
2) 비영리부기 ?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과 같이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곳에서 사용하는 부기를 말합니다.
예시로는 가계부, 학교부기, 정부관청부기, 재단 부기 등이 이에 속하게 됩니다.
Question 1 : 그러면 부기와 회계는 같은 의미인 것인가요 ?!
Answer 1 : 결과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부기는
단순히 거래를 장부에 기록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회계와 같이 이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 이용할 것인가 ? 에는 노관심을 행사합니다.
반면에 회계는
거래를 기록하고 계산하고 정리할 뿐만 아니라 경영활동에 대한 거래를 측정, 보고하며 회계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회계안에 부기가 속한 것은 맞으나 회계 = 부기는 잘못된 지식입니다!
단, 부기 없이는 회계가 안됩니다.
ef) 자료가 없는데 어떻게 결과가 나와!?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자, 오늘의 왕기초 ? 회계의 잡지식 1 편은 끝이 났습니다.
오늘의 내용은 글자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중도에 나가시지 마시고
끝까지 보고 또 봐서 여러분의 지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강의는 왕기초 ? 회계의 잡지식! <2> 편으로
짧은 내용이지만 알아두면 정말 좋은 내용으로
목요일에 돌아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DJ 달즙이 알려주는 화요일의 기초 회계학 강의 Part 1.5 : 왕기초 ? 회계의 잡지식! <1>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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